단백질 보충제의 종류 알아보기 (WPI/WPC/WPH/WPIH)

 

 

단백질

 

단백질은 3대 영양소 중 하나이다.

세포를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성하고 적혈구를 만드는 데에도 필요하다.

머리카락, 손톱은 물론 근육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신체에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하루 단백질 권장량에 대해서는 아래링크 참조

 

https://sg-coding.tistory.com/entry/%EB%8B%A8%EB%B0%B1%EC%A7%88-%EB%B3%B4%EC%B6%A9%EC%A0%9C%EC%9D%98-%EB%B6%80%EC%9E%91%EC%9A%A9%EA%B3%BC-%EB%8B%A8%EB%B0%B1%EC%A7%88-%EA%B6%8C%EC%9E%A5%EB%9F%89

단백질 보충제의 부작용과 단백질 권장량

 

 

옛날 보충제가 없었을 때는 우유랑 고기, 그리고 계란 등 단백질 성분이 충분한 음식들을

믹서리에 넣고 갈아서 섭취했다고 한다.

 

점점 사람들은 단백질의 섭취를 위해서 점점 더 좋은 방법을 찾고 연구하게 되었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기위해서 분말형태의 헬스보충제가 개발되었고,

하지만 너무 많은 종류의 프로틴 보충제 종류의 머리가 지끈하다.

 

무엇을 먹어야하지?

 

나한테 맞는 보충제는 무엇이지?

 

 

 

보충제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

 

WPC , WPI , WPH, WPIH  가 뭐지...?

 

 

시중에서 팔고 있는 대부분의 보충제 속 단백질은 어디에서 가져온 것일까?

 

그것은 바로!

 

 

우 to the 유 

 

우유에는 두 가지의 단백질이 있다.

카제인 과 웨이단백 (유청단백)이라고 부른다.

 

 

우유 단백질 중 카제인은 80% , 유청단백질로 20% 정도 들어있다.

이 20%의 유청단백질을 농축해 가지고 만드는 게 바로 프로틴 보충제이다.

 

농축률과 분해율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의 따라서 단백질보충제의 종류가 나뉘기 때문이다.

 

 

WPC

 

Whey Protein Concentrate.

 

농축 유청단백질이다.

유청단백질을 80% 까지 농축해서 단백질을 늘린 것이다.

나머지 20% 는 유당이나 유지방, 락토페린 등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다면,

소화에 불량할 수 있어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하기도 한다.

특히 아시아인은 유당분해에 좀 약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충제 중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유당불내증이 없어 소화도 잘 되고 몸에 맞다면 가성비로 좋다. 

 

 

WPI

 

Whey Protein Isolate.

 

유당의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서 나온 것이 바로 분리 유청단백질!

WPI는 단백질의 농축을 90%까지 올렸기 때문에 유당 비중이 줄어있다.

대신 락토페린이나 글로불린 같은 유익한 성분도 좀 적어진다.

WPC 보다는 공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WPH

 

Whey Protein Hydrolysate

 

가수분해 유청단백질이다.

WPC 에다가 효소를 넣어서 가수분해 한 것이다.

WPH는 소화기간이 대신 할 일들을 미리 해준 것이다.

단백질을 잘게 부수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고단백의 소화가 용이하고 흡수율이 높다.

 

빠른 단백질의 흡수가 필요한 사람은 추천하지만, 

유당까지 가수분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올바르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WPIH

 

 Whey Protein Isolate Hydrolysate

 

가수분해 분리 유청단백질이다.

유당도 줄이고, 달백질도 잘게 부수었기 때문에 보충제 종류 중에서

가장 소화도 편하고 흡수도 빠르다.

 

글로 보면 가장 좋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4가지 중에서 가장 비싸서 부담이 될 수 있다.

상황과 개인의 따라서 가성비에 맞게 선택하는 게 좋다.

 

 

 

이렇게 4가지를 알아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가지 전부다 소화가 안되고 불편하다?

 

 

 

식물성 단백질

 

 

대안책으로는 식물성 단백질이 있다.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동물성 단백질 (육류, 달걀, 우유) 등 을 섭취하다 보면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까지 함께 섭취할 수밖에 없어서 그것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식물성 단백질을 찾는 분도 많아지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에 있는 아미노산이 부족해서 근육 형성에는 어렵다는 인식이 있지만,

동물성만 섭취하지 않고 식물성도 적절히 함께 먹어줘야 좋다고 한다.

예로 완두 같은 경우는 근육생성에 좋은 BCAA 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혈청 농도 등을 감소시키는 장점도 있다고 한다.

 

 

 

운동보다 영양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보다 힘든 것은 영양을 하루하루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

그게 더 어려운 것 같다.

 

단백질 건강하게 섭취하고 오늘도 운동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