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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꼭 해야 하는 진짜 이유 를 알아보자. (운동과 뇌의 관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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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꼭 해야 하는 진짜 이유 를 알아보자. (운동과 뇌의 관계)

DebeloperSG 2023. 1.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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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야 되는 이유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한다.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운동이라고 하면 사람들 대부분 "다이어트"를 떠올리지만

 

아쉽게도 운동은 다이어트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를 개선시켜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다고 하지만,

 

식습관의 변화 없이는 운동만 한 사람들은

목적이 다이어트면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거나 벌크 없이 라면 증가하지 않는

몸무게에 실망하거나 포기하는 경우 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운동은 심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하지만,

 

아직 젊은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고 설득력이 없게 들린다.

 

음..

 

 

그럼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신경학자들은 운동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말할 때,

현재 존재하는 어떠한 약도 흉내를 낼 수 없는 마법의 약이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분명히 운동에는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 등 이외에 꼭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답을 운동과 뇌의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뇌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하기 위해서? 인지하기 위해서?  기억하기 위해서?

 

신경과학자는 뇌가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하나

움직이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만약  사물을 인지하는 것  생각하는 것 기억하는 것 등

 

두뇌활동이 미래에 움직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중요하지 않는 것이라고 간주되어서 퇴화할 것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멍게는 유생 때는 바다를 헤엄쳐 다니다가, 

특정 시기에 이르면 바위에 달라붙는다.

멍게가 바위에 달라붙고,

더 이상 움직일 필요가 없어지면 멍게는 기이한 짓을 한다고 한다.

영양보충을 위해서 자신의 뇌와 신경계를 먹어 버린다.

움직임이 필요가 없어진 순간 멍게는 뇌는 사치품이 됐기 때문이다.

 

다른 동물의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코알라의 뇌는 40%가 뇌척수액으로 가득 차있다..

 

나무늘보... 도 그렇다.

 

 

인간들의 뇌가 발달한 것은 생존하기 위해서 복잡하고 다양한 움직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와는 좀 상황이 다르지만 수렵채집 시절에는 움직인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것이었다.

 

음식을 찾기 위해서 여기저기 휘젓고 다녔고,

음식이 나오는 곳은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찾아오기도 했다.

사자 또는 위험한 동물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은 우회하고 도망도 쳐야 했으며,

사냥을 할 때 동물의 움직임과 예상경로를 예측하면서 표적을 맞췄어야 했으며,

도구를 잡기 위해서 손가락의 끝의 신경 하나하나 활용해서 움직여야 했다.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 우리는 복잡하고 큰 두뇌가 필요했다.

 

예시들이 봤을 때 단순해 보이지만 

 

 

벌써 많은 전문 분야에서 인간을 이기기 시작한 최신형 로봇들 (AI) 

움직일 때만큼은 아직 다섯 살 어린아이 보다도 한참을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에는 8살 정도로 움직임기능에 또 빠르게 발달한 거 같긴 하다..

 

하지만 그래도 섬세하거나 동작들의 다양성이 한정돼있다.

그만큼 인간은 움직이기 위해서 복잡한 뇌의 기능들이 필요한 지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운동을 잘하는 학생일수록 체력뿐 아니라 학업성적도 향상한다는 연구결과,

운동으로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킨 학생들의 IQ가 올라갔다는 연구,

고강도 운동을 한 사람의 암기속도가 하지 않는 사람의 암기 속도보다 더 빨랐다는 연구

운동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집중력과 인지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

규칙적인 운동이 치매를 예방해 준다는 연구,

 

 

그리고 운동할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 엔도르핀 노르에피네프린 등등

뇌의 기능의 관여하는 화학물질까지 운동이 뇌와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잇는지 보여준다.

 

요즘 사회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의존하고 기대어서 오랜 시간 동안 또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움직이지도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학생들도 학교에서 체육시간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

의자에 앉아서 책만 또는 컴퓨터만 쳐다보고 있다.

 

우리의 후손들의 뇌는 어떻게 바뀔까?

멍게처럼 뇌에 영양소를 잡아먹어버릴까?

코알라처럼 뇌에 수액으로 차기 시작할까?

뇌에 크기가 앞으로 계속 작아질까?

 

신체적으로 많은 활동적인 사람이 더 행복을 느낀다.

더 좋은 관계를 가지고, 삶의 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우울증이나 외로움 같은 위험이 더 적다.

인간이 움직이려고 태어난 것처럼 움직일 때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최고상태로 만든다

 

생각비움, 스트레스해소, 정신집중, 마음가짐, 다짐,

끈기인내지구력, 낙관적, 성취감, 자신감, 인지능력 등등

 

운동은 과소평가되어있다.

 

 

운동을 하는 목적이 바뀌어야 한다.

 

운동의 시작이 미적인 것을 위해서 시작을 했더라도 좋다.

목적이 무엇이었든 시작이 반이고, 그다음 꾸준함이 반이다.

 

정신건강을 위해서 오늘도 운동하로 가자

 

오운완!

 

 

 

 

참고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WMDRBy0gKKs

https://www.youtube.com/watch?v=30N6sz4WE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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